목차
- 욕실 화장실에서 키우기 좋은 첫번째 식물
- 욕실 화장실에서 키우기 좋은 두번째 식물
- 욕실 화장실에서 키우기 좋은 세번째 식물
- 욕실 화장실에서 키우기 좋은 네번째 식물
- 욕실 화장실에서 키우기 좋은 다섯번째 식물
식물 전문가에게 추천받고 직접 키워보면서 경험한
화장실 욕실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 5종류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요즘 플랜테리어 인기가 참 많은것 같습니다
대부분 실내 거실이나 베란다, 현관 등에
플랜테리어를 잘 해놓은 곳은 많지만
유독 욕실, 화장실 플랜테리어는
조화를 제외하고는 거의 보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아마도 화장실 욕실은 조명을 자주 껐다 켰다 하고
약간은 춥기도 하니 어찌보면 최악의 자리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화장실 욕실 플랜테리어는 조금은 어려울수가 있죠 ㅠ
그치만 !!
진정한 플랜테리어의 완성은 단연 화장실 욕실이 될테니
이 글을 보시고 플랜테리어 최종 완성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안좋은 환경에도 두기 좋은!
잘살고 안죽는 식물들을 차례대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1. 움베르타 고무나무
움베르타 고무나무는 쌍떡잎 식물로 큰 잎과 강렬한 녹색 색감으로
인테리어에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식물입니다.
이 식물은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고 관리가 쉬워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어둠에 강한 나무라고 볼 수 있죠
고무나무는 토양이 약간 말랐을 때 물을 주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움베르타 고무나무는 크기가 커질수록 잎의 크기도 함께 커지며,
정기적인 가지치기로 원하는 크기와 모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식물은 관리 상태에 따라 잎의 색감이 더욱 선명해지므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단점으로는 크기가 큰 편이라
화장실이나 욕실에 두기는 조금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또한 환경이나 자리가 바뀌게 되면 잎이 다 허엽질 수 있으며
더디게 적응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2. 스킨답서스
스킨답서스는 기르기 쉬운 덩굴성 식물로,
초보자에게 적합한 인기 있는 실내 식물입니다.
긴 덩굴줄기와 하트 모양의 잎이 특징이며,
다양한 녹색과 노란색이 어우러진 잎의 패턴이 매력적입니다.
이 식물은 어두운 장소에서도 잘 자라며,
자연광이 적은 실내에서도 번성할 수 있습니다.
스킨답서스는 적은 물을 필요로 하며,
흙이 마른 것을 확인한 후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과습은 뿌리 부패를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이 식물은 대기 중의 독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특히 포름알데히드와 일산화탄소를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스킨답서스는 주기적인 가지치기를 통해 모양을 유지하고
덩굴이 과도하게 자라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너무 추운 상태이거나 기온이 낮았을 경우
뿌리나 줄기가 무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추위에 약한 것이 단점일 수 있습니다
3. 목 베고니아
베고니아는 다채로운 색상의 꽃과 잎이 돋보이는 식물로,
매우 다양한 종류의 식물입니다
이 식물은 종류에 따라 꽃을 감상하는 용도와
잎을 감상하는 용도로 나뉩니다.
베고니아는 종류별로 적응력의 차이가 큰 식물이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목 베고니아 종류 (엔젤 윙 베고니아) 가
습도에도 강하고 약간 추운곳 어두운 곳에서도
강한 적응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내뿐만 아니라 베란다나 실외 공간에서도 많이 활용됩니다.
4. 스파트 필름
스파트 필름, 흔히 스파티필럼으로 알려진 이 식물은
고유의 매끄러운 잎과 우아한 하얀 꽃으로
실내 장식을 위한 대표적인 식물입니다.
이 식물은 실내 공기 정화 능력으로
NASA의 연구에서도 추천된 바 있습니다.
특히 포름알데히드와 암모니아를 제거하는 데 탁월합니다.
스파트 필름은 낮은 빛 조건에서도 잘 자라며,
직사광선은 피해야 합니다.
물은 잎이 축 처지기 시작할 때 주는 것이 좋으며,
이는 과습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이 식물은 높은 습도를 선호하므로,
실내가 건조하다면 주기적으로 잎에 분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파트 필름은 꽃이 피는 기간이 길며,
꽃이 시들 때는 즉시 제거해줘야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잎 끝 마름이 심한편 입니다
따라서 잎 끝을 자주 정리해줘야 한다는 귀찮음이 존재하긴 합니다
5. 드라세나 자마이카
드라세나 자마이카는 독특한 열대 분위기를 자아내는 실내 관엽식물로,
길고 날카로운 잎이 특징입니다.
주로 집안의 공기 정화용으로 사랑받으며,
관리가 비교적 쉬워 초보자도 기르기 좋습니다.
이 식물은 밝은 간접광을 좋아하지만,
약간의 어두운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어
다양한 실내 환경에 적합합니다.
물은 토양이 약간 말랐을 때 주는 것이 좋습니다
목대가 탄탄하고 견고해서 쉽게 물러지지도 않고
매우 잘자라는 모습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드라세나 자마이카는 관상용 가치 외에도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식물을 집 안에 배치하면 자연과의 연결감을 느낄 수 있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드라세나 자마이카는
톨루엔이나 벤젠 같은 공기 중의 독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실내 공기질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적절한 온도는 18~24도를 유지하며,
비료는 성장기인 봄과 여름에만 소량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 론
위 다섯 가지 식물은 각기 다른 매력과 관리 방법을 가지고 있어,
실내 환경이나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드라세나 자마이카와 스킨답서스는 관리가 매우 쉬워 초보자에게 적합하며,
스파트 필름은 공기 정화 능력과 꽃의 아름다움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베고니아는 꽃으로 잎으로 아름다움을 주며,
움베르타 고무나무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여러분들도 플랜테리어의 최종단계에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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